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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랜선여행] 사이판 랜선여행-2

by 댄동달배 2021. 2. 3.

안녕하십니까

저번에 다 하지 못했던 사이판여행 후기입니다 ㅎㅎ 사실 후기라기보단 그냥 가서 이런거저런거했다는 기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사이판이라는 섬은 진짜 작았어요. 차를 렌트하여 하루정도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그렇다고 할만한것이 없어 심심한 곳은 전혀 아닙니다!!

 

저희는 ATV를 예약해 ATV를 체험했습니다. 운전이 어려워 못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두명이서 같이 탈 수 있는 자동차(?)도 있어서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운전하는 방법은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멀리 떠나기전에 건물 주변을 한바퀴돌면서 적응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위 사진은 업체에서 직접 다 찍어준 사진이에요 ㅎㅎ 찍어준 사진은 훨씬많은데 그중 하늘이랑 배경이 이쁘게 잘 나온사진 몇장으로 선택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멀리가고 빠르고, 재미있어서 놀랬습니다. 다 타고 나서는 아쉬운 느낌까지 들었었어요. 중간에 잠시 쉬는 구간이 두 구간정도가 있었어요. 처음 휴식시간에는 직접 나무에서 코코넛을 따서 음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쫌 뭔가 그래서 한모금정도만 마셨어요 ㅎㅎ 탈이 잘나는 타입이라 걱정이되어 많이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두번째는 ATV에서 내려서 숲으로 조금 걸어서 들어갔었습니다. 갑자기 탁 트인 바다가 나와서 너무 놀랬어요. 근데, 정말 저는 잊지못할거같아요. 정말 엄청 속이 다 보일 정도의 맑은 바다와 하늘까지... 진짜 다음에 또 다시 가더라도 한번쯤은 다시 보고싶은 바다였습니다. 사람도 오지않는 바다같은 느낌이었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더라도 ATV는 꼭 다시한번더하고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사이판에서 했던일정은 렌트카를 빌려 북부투어를 하였습니다!! 다른분들은 별빛투어를 직접 신청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희는 그냥 렌트카를 빌려 직접방문해서 별들을 보았어요. 날씨가 안좋으면 별들을 못볼수도있다고했는데, 다행히도 매우매우 잘 보였어요. 정말 차에서 내려서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진짜.. 그렇게 많은 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밤에 별들을 직접 보기전에 북부쪽에서 만세절벽 등 다양한 곳들을 방문했어요.

확실히 섬이라 그런지 정말 탁 트인 바다가 너무 좋았어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무 생각도 안드는 느낌이었어요.

북부투어 드라이브를 하다가 경치가 너무 좋아 잠시 차를 세우고 찍은 사진이에요. 진짜 어딜 가든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피에스타 호텔에서 보았던 노을이에요 ㅎㅎ 노을을 봐야지 하고 들어갔던게 아니고,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노을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피에스타 호텔도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가라판 시내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어 정말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트투어도 하고, 많은 것들을 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남아 있지가 않네요 ㅎㅎ

 

꼭!꼭! 코로나가 괜찮아진다면 사이판은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아니 다시 한번 더 방문할거에요